괴정뉴타운 썸네일형 리스트형 소형아파트 60%, 저층 테라스 주택단지… 괴정뉴타운 계획 확정(부산일보 이대진기자) 부산지역 뉴타운 5곳 중 마지막 남은 사하구 괴정재정비촉진지구(괴정뉴타운)의 계획안이 지정 2년 만에 확정됐다. 이번 계획안은 오는 7월 주민공청회와 부산시 도시재정비위원회의 심의 후 수정·보완을 거쳐 연말께 결정고시될 전망이다. 사하구는 3일 "괴정1, 4동과 당리동 일대 87만 1천610㎡(9천789가구)를 10개 구역으로 나눠 1만 1천908가구를 조성하는 내용의 괴정뉴타운 계획안을 확정했다"고 밝혔다.계획안에 따르면 괴정지구 원주민과 세입자들의 재입주를 고려해 전용면적 85㎡ 이하의 소형 아파트를 60% 비율로 건설하고, 임대주택도 법정비율인 8.5%를 넘는 10% 이상이 들어선다. 이는 지난해 2월 전국 최초로 뉴타운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수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한 것이다. 조사 결과 .. 더보기 이전 1 다음